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설명회 현장 리포트 “디지털 마케터로 도약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는 물론, 동기들/강사진과의 끈끈한 인맥까지 얻다”

지난 4월 1일(금), MARU180의 이벤트홀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2기와,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의 예비 수강생들을 위한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SCHOOL 설명회] 자세히 보기 >>>

  1. SCHOOL 소개 (신해동 디렉터)
  2.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2기 소개 (박가영 & 박준영 매니저)
  3.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2기 커리큘럼 소개 (김도형 박사님)
  4.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1기 팀 프로젝트 발표 (1기 수강생 박재근님)
  5.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소개 (성정빈 & 이효은 매니저)
  6.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커리큘럼 소개 (오피노 전민우 대표님)
  7. 디지털 마케팅 SCHOOL 1기 개인 프로젝트 발표 (1기 수강생 최찬양님)
  8. 심층 Q&A

데이터 사이언스 2기를 중심으로 했던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설명회 현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는 전일제 교육 과정을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패스트캠퍼스가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커리큘럼을 만들어냈는지, 강사님과 1기 수강생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세요!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자세히 보기 >>>


 

[SCHOOL 소개] by 신해동 Director

지난 3월 25일(금)에 있었던 웹 프로그래밍 & iOS 개발 SCHOOL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SCHOOL을 총괄하고 있는 신해동 디렉터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래의 영상 혹은 현장 리포트에서 발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 & iOS 개발 SCHOOL 설명회 현장 리포트 보기 >


 

[디지털 마케팅 SCHOOL 소개] by 이효은 & 성정빈 매니저

다음으로는1기에 이어, 2기도 함께 이끌어갈 이효은 & 성정빈 매니저가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mktg_school_dmktg_blog_report_160401_img2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GA 파트를 담당해 주시는 오피노의 전민우 대표님, 1기 수강생이신 최찬양님과 함께 인사를 드린 후 본격적인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은 3개월 동안 디지털 마케팅의 전문 지식을 쌓는 동시에, 경험도 하는 프로젝트 지향적인 취업 연계 교육 과정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전일제로 교육하는 과정이 국내에 전무했기에, 타 SCHOOL 과정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여러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각 사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무엇을 배워야 디지털 마케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자문을 구했습니다.

1. 하나만 잘하기보다는, 디지털 마케팅의 생태계를 학습해야 한다.
“프로젝트 단계별/병렬적 커리큘럼으로 구성”
– 하나의 방법으로 모든 디지털 마케팅의 과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에서는 전체 SCHOOL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과목을, 가장 다양한 강사진에게 배웁니다. 단계별로 학습한 결과는 3개월 간의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특정 스킬만 익히기보다는, 디지털 마케팅의 생태계를 자연스레 학습하게 됩니다.

2. 기민하게 트렌드에 반응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흡수”
– 디지털 마케팅만큼 트렌디한 분야가 있을까요? Facebook 그룹, Slack을 활용하여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디지털 마케팅 정보를 활발히 공뷰하고 스폰지처럼 흡수합니다.

3. 감이나 직관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마케터 양성”
– 각자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어떤 액션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등 실험에 대한 기록 일지를 작성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현업 프로세스를 이해합니다.

1기 수강생 이환희님의 “디지털 마케팅 SCHOOL 커리큘럼 분석” 포스팅 보기 >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는데 어떻게 디지털 마케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을까요? 디지털 마케팅 SCHOOL에서는 3개월 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콘텐츠의 힘으로 유입자를 모으고, 이 유입자를 통해서 발생한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콘텐츠를 올리고, 페이스북/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채널로 콘텐츠를 배포하면서 마케팅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디지털 마케팅 전략
– 단순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이라 가정하고, ‘비즈니스 캔버스’를 통해 어떤 타겟에게 어떤 콘텐츠를 통해서 Value Proposition을 할지 기획합니다. 단계별 KPI를 정해서 이에 도달했는지를 평가합니다.

2. 브랜딩 전략
– 현재의 시장 상황과 자신의 강점, 타겟을 정하고, 브랜드 에센스와 아이덴티티를 정의하는 작업을 합니다.

3. 플랫폼 & 콘텐츠 제작
– 브랜드를 표현할 플랫폼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고, 자신의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되기 위해 SEO 또한 고려하여 수시로 콘텐츠를 수정합니다.

4.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
– 블로그에 어느 정도 콘텐츠가 쌓이면, 페이스북 페이지, 빙글, 유투브 등을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거나, 페이스북 그룹이나 네이버 카페 등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외부 채널로 유통합니다.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A/B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5. 유입자 분석
– 다양한 외부 채널을 통해서 블로그를 방문한 유입자를 분석하여,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분석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어떤 사람이 어떤 채널로 유입되었으며, 어떤 콘텐츠를 가장 많이 혹은 오래 봤는지, 어떤 채널로 가장 많이 유입되었는지 등을 데이터를 보며 직접 분석합니다.

6. 피드백 & Action
– 이렇게 Daily Basis로 진행한 활동과 성과는 기록하며, 자신이 결과 수치들을 통해 어떤 판단을 했고, 어떤 액션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코멘트로 남겨둡니다. 다음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할 때에 이를 참고하여 진행합니다.

이러한 사이클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며, 1기를 진행해 본 결과 수강생들의 실력이 성장하면서 하나의 사이클을 소화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바빠보이는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하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효은 매니저에 이어, 성정빈 매니저가 이어서 설명했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학습합니다. 오전 9~10시에는 기존에 잘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를 분석하며 자신이 운영할 블로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블로그 사례 분석’, 실제 기업들이 어떤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어떤 채널을 통해서 마케팅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마케팅 채널 분석’, 자신의 마케팅 활동과 성과를 기록하고 평가하는 ‘마케팅 일지 기록’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참여기업 특강이 진행되며, 마케팅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Small Talk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사진은 전략 & 기획, 콘텐츠 제작, 마케팅 채널 운용, 데이터 분석, 워드프레스 제작 &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1기의 강의 혹은 CAMP 과정을 통해서 강의력을 검증받으신 분들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은 어떤 분이 수강하시면 좋을까요? 1기를 지원하셨던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크게 아래의 3가지로 나뉘었습니다.

1. 디지털 마케터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직장인
– 마케팅 포지션으로 이직하려 했으나, 포트폴리오가 없어서 계속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을 수강하시면, 3개월 후에는 자신의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마케터로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 마케팅 관련 전공(예: 경영학) 공부를 해서 이론에는 강하지만, 실무 경험이나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마케터로 취업하기 어려우신 분들입니다. 3개월 동안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습 경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 창업을 해야 하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어 막막해 하시는 분들입니다. 비즈니스와 브랜딩 전략을 고민하고, 웹사이트 또한 제작하고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수료 후에는 디지털 마케터 뿐만 아니라, 콘텐츠 마케터, Data-driven 마케터, 소셜 미디어 운영자로 커리어 전환할 수 있습니다. 1기 수강생 중 브랜딩 전략, 카피라이팅,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이셨던 분들은 콘텐츠 마케터, Google Analytics, 코호트 분석, SQL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마케팅 액션을 도출하는 Data-driven 마케터, 소셜 미디어에 대한 감이 좋고,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에 탁월하신 분들은 소셜 미디어 운영자를 지망하고 계십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지원 시에 많이 나왔던 질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1.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데, ‘워드프레스’가 뭔가요?

워드프레스는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으로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이트나 블로그를 직접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입니다.

이미지 출처 : 워드프레스 정보 꾸러미 “어떻게 워드프레스를 시작할 것인가?” (2016.03.05)

지난 달에 보도된 Inc. Magazine의 기사에 의하면, 전세계 사이트의 4분의 1이 워드프레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대기업, 미디어 등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처럼 콘텐츠를 올리기에도 용이합니다.

이미지 출처 : DoitWP.com “국내 워드프레스 사이트 목록” (2015.06.08)

무엇보다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브런치와 달리, 강력한 커스텀 기능을 제공하며, 자신의 도메인으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테마나 플러그인을 유연하게 활용하며, GA와 연동하거나 페이스북 픽셀을 심는 등 심도 있는 분석과 리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HTML/CSS를 알면 이러한 워드프레스의 확장성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2. 어떤 결과물을 얻게 되나요?

나만의 독자적인 브랜딩 웹사이트는 물론, 훌륭한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사이트에 픽셀을 심고 유입자를 분석하기 때문에 잠재고객에 대한 분석 데이터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강생들의 드라마틱한 성장을 놀란 강사진 중에서 Hiring Day 참석을 희망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Q3. 참여기업과 어떻게 연계하고 있나요?

매주 2회의 참여기업 특강을 진행하며, 마케팅 실무자들을 만나서 Small Talk를 하며 장차 하게 될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기에서는 에코마케팅, 어니스트펀드, 미미박스, 도브투래빗 등의 마케팅 담당자들을 직접 만났으며, 그 과정에서 Hiring Day까지 가지 않고 사전 채용되신 분도 계십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 상세 커리큘럼 및 디지털 마케팅 소개] by 오피노 전민우 대표님

다음으로는 GA 파트 강의를 담당해 주시는 전민우 강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수강생들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Hiring Day 참여를 희망하신 강사가 바로 자신이라며 운을 떼셨습니다.

“디지털 마케터는 구글 애널리틱스(GA)를 다룰 수 있느냐에 따라 차이난다” 강사 인터뷰 보기 >

강사님께서는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 크리에이티브하고 인사이트를 주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해도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다고 합니다.

마케팅이 1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어렵게 이룬 성과가 휘발되지 않으려면, 각 마케팅 액션을 통해서 모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고객을 관찰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적절한 실험 전략을 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아무것도 없이 바로 탁월한 인사이트를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데이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강사님께서는 숨겨진 진실을 알기 위해 마케터가 가슴속에 새겨야 할 3R로 아래의 3가지를 꼽으셨습니다.

  • Right People
  • Right Message
  • Right Test

이제는 단순히 감이나 직관에 의지해서 정확한 타겟을 찾아서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고 제대로 테스트를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에서는 이러한 복잡하고도 다양화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예비 디지털 마케터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GA를 활용하면, 해당 상품/서비스를 어느 연령대, 어떤 성별의 타겟이 더 선호하는지, 어떤 카피가 더 잘 표현해주는지, 어떤 장치가 실질적인 구매를 일으켰는지 실험하고 증명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이나 트렌드에 따르기보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마케팅이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파악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요즘 이런 아이돌이 대세니까, 20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니까, 이런 케이스 스터디의 아이디어가 좋으니까 하는 마케터를 키우는 게 아닙니다. 어느 채널을 통해서 들어오는지, 전환률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20대 여성들 중 아이폰 유저의 페이지 뷰 수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여러 페이지를 만들어 A/B 테스트를 하는 등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실질적인 성과를 일구어내는 퍼포먼스 마케터를 육성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차별점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 1기 프로젝트 발표] by 1기 수강생 최찬양님

최찬양 님께서는 왜 디지털 마케팅 SCHOOL을 수강하게 되셨는지, 3개월 동안 무엇을 배우셨는지, 이를 어떻게 활용했고,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소개하셨습니다.

2년 간 전통 미디어에서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전통 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줄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배워야 겠다는 갈증을 느끼던 중에 디지털 마케팅 SCHOOL을 수강하시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워드프레스 기반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중심이 되긴 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브랜딩 전략이 중요했습니다. 추후 브랜드를 담당하고, 상품/서비스의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텐데 이런 상품들을 리뷰하는 블로그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는데, 생소한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한다는 것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만 집중하면 서비스를 종료되거나, 정책이 바뀌면서 모든 것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올리고, 다양한 채널로 이를 공유하면서 팬을 확보하거나 뉴스레터 구독자를 늘리면서 잠재고객을 늘렸습니다. 올려둔 콘텐츠가 처음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나 타겟에 부합하는지를 GA로 분석했습니다. 매번 직접 공유하기만 할 수는 없기에, 자연 도달을 늘리기 위해서 SEO를 많이 공부해서 내가 직접 마케팅하지 않더라도 검색으로 들어오는 비중을 늘리려 노력했습니다. HTML/CSS를 배우면서 워드프레스 테마를 커스텀하기도 했습니다.

최찬양 님께서는 ‘리뷰어 최’라는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설정하셔서, 추천을 해주는 리뷰어로서 차별화를 노리셨습니다.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KPI로 세운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방문자를 늘려서, 그들 중에 구독자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3개월 동안 30~40개의 콘텐츠를 작성하며,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아왔던 내가 보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유저가 원하는 니즈가 반영되어 있는지, 검색 결과에 잘 노출이 되는지를 살펴보면서 KPI를 달성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했습니다.

GA를 통해서 매일 몇 명이 들어왔고, 각 세션당 몇 페이지를 보는지, 얼마나 이탈하며, 오래 머물러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했습니다. 매일 오전 9~10시 사이에는 전날에 나온 수치들을 마케팅 기록일지에 기록하고, 이를 1기 수강생들에게 발표했습니다. 세션 수와 페이지 뷰 수가 비슷한 이유를 추정하거나, 왜 연관글을 클릭해서 더 보지 않았는지, 각 유저가 원했던 콘텐츠를 제공했는지 등을 혼자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다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솔루션을 얻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대안 페이지를 만들어서 실험을 하고 검증하기도 했습니다.

직관이 마케터에게 중요하긴 하지만, 여기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직관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딸기우유를 소개하더라도 실사 사진과 일러스트 버전의 섬네일을 각각 만드는 등 최적화했습니다.

이러한 루틴을 거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블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연습을 했으며, 직접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디자이너/개발자와 협업할 때 이전보다 매끄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스킬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여기업 특강에서 대표/인사담당자를 만나면서 각 기업의 가치관, 기업 문화 등을 들었고, 자신이 이런 회사에 갔을 때 잘 맞을지, 어떤 회사에 가고 싶은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들었던 이론이 아니라, 현업에서 실무를 하고 계신 강사진으로부터 실제로 어떻게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좋으셨다고 합니다.

강사진과는 수강생과 강사의 관계로 처음 만났고, 동기생 또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료 후에도 인맥이 되어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설명회 당일은 1기 종강일이라, 다른 동기생들은 MT에 가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끈끈한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발표를 마치셨습니다.

최찬양님의 수강 후기 인터뷰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설명회 Q&A]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전민우 강사님, 1기 수강생 여러분, 코스매니저가 2기 예비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모여 심층 Q&A를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앞으로 지원하실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내용을 공유합니다.

Q1. 여러 웹 로그 분석 툴 중에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상용화된 툴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툴에 비해 확실히 장점이 있어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전민우 강사 :
GA의 장점은 상용성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웹 로그 분석툴 중 GA의 사용률이 가장 높고, 질이 높은 데이터들을 많이 제공합니다. 비용 부분에서는 다른 웹로그 분석툴을 사용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써야 하지만, GA의 경우 적은 액수의 비용만 지불하면 플러그인 설치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Q2. 네이버에서는 워드프레스가 상단에 노출되기 매우 힘든데, 굳이 워드프레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초기 사용자를 모으기 어려울 거 같은데, 이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전민우 강사 :
‘워드프레스’라는 툴을 활용하는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워드프레스는 Owned Media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메인 플랫폼으로 활용하기에는 자신의 브랜딩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하기 어렵고, 그때 그때 해당 플랫폼의 정책 변화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구글 애널리틱스 트래킹/페이스북 픽셀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Owned Media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구글을 표준으로 삼아서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고,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외부 SNS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효은 매니저 :
수강생들 중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병행하여, 네이버 Organic Reach도 높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SEO 작업을 통하여 네이버에 ‘사이트’로 최상단에 잡히는 분들도 계십니다. 네이버 상단 노출이 어려울 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필수도 아닙니다.

Q3. 소기업을 운영 중이며, 여러 가지 SNS 채널 마케팅을 다 해봤습니다. 그런데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좋은 콘텐츠가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좋은 콘텐츠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전민우 강사 :
우선 SNS 채널 마케팅을 ‘다 해봤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여쭤보고 싶습니다. SNS 채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 등을 해봤다고 치면 하나하나 건드려 봤다는 수준으로는 ‘다 했다’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각 채널별로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채널 간에 연결고리를 장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에 광고를 했을 때 채널 유입자를 어떻게 매출로 전환시킬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각 채널별로 유입되어서 전환되는 비율을 측정해서 효율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런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는 채널별로 일단 게시해보면, 데이터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말해 줍니다. 물론 ‘대략적으로 ~~한 콘텐츠가 성과가 잘 나오더라’라는 얘기는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서비스/상품을 팔고, 어떤 타겟을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콘텐츠의 정의는 달라지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A/B/C 콘텐츠를 다 제작해서 채널에 게시해 보고, 콘텐츠별 성과 지표를 봐야,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좋은 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습니다.

Q4.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에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향상되나요?

전민우 강사 :
1기 때 진행했던 Small Talk에서 한 마케터가 “3개월 동안 제가 현업에서 경험했던 3년치 러닝을 다 얻어가시는 건데, 힘들지 않으면 안되겠죠.”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3개월은 한마디로 빡셉니다.

모든 수강생들은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직접 콘텐츠와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유입자를 확보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분들은 낙오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꾸준히 노력하시는 분들은 웹사이트 구독자를 몇백 명 이상 모으십니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아무런 상품도, 서비스도 없는데 모르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300개 모으라고 한다면, 분명 쉽지 않을 겁니다.

3개월 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 타겟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타겟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액션을 유도하는 것까지 실행한 수준이 됩니다. 교육 과정 자체가 하나의 유기적인 프로젝트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최찬양(1기 수강생) :
기수강생의 입장에서 적어도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문제해결 능력을 길렀다’는 것입니다.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도메인을 한 번 바뀌어서 SEO 상 모든 콘텐츠를 다시 세팅한 적도 있고, 콘텐츠의 질은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KPI였던 구독자 수가 끝까지 달성되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정 작업(고생길)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도 도메인명을 바꾸는 것이 제 브랜드에 맞다고 판단해서 과감하게 바꿨고, 그래서 실제 현업에 가서도 당당하게 이러한 문제 해결 경험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콘텐츠/블로그 주제/콘텐츠 소비자가 보는 유의미한 지표가 세션수/구독자 수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리뷰라는 콘텐츠 포맷 자체가 1회성 소비 성향이 짙기 때문에, 세션당 페이지 수를 메인 지표로 삼아야겠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행 착오와 문제점을 발견한 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은 디지털 마케터로서 엄청난 강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5. 사전 과제는 어떤 내용이고, 이를 통해서 무엇을 판단하나요?

이효은 매니저 :
수강생들은 사전 과제를 통해 3개월 간 디지털 마케팅 SCHOOL을 수강하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발행할 콘텐츠를 미리 구체화시켜 구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과정을 수강하게 되면 2주 동안 강사님의 코칭을 받으며 자신의 콘텐츠를 브랜딩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다면 어떤 콘텐츠를 발행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 과제를 하면서, 이 고민을 수강 전부터 해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정빈 매니저 :
코스매니저들과 강사님은 수강생의 사전 과제를 보며, 얼마나 콘텐츠가 구체화되었는지, 성실하게 작성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지를 판단합니다. 또한 블로그 운영/콘텐츠 기획/데이터 분석 유관 경험을 확인하며, 수강생의 현재 상황을 파악합니다.

Q6. 선발 과정의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성정빈 매니저 :
먼저 오늘 나눠드린 수강신청서 혹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3일 내에 저희 매니저들이 연락을 드리고 방문상담일을 정함과 동시에, 사전 과제를 발송합니다. (사전 과제 기한은 1주일이며, 이메일로 회신해 주시면 됩니다.)

방문 상담 시에는 본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수강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디지털 마케팅 SCHOOL 과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함께 고민합니다.

이때 데이터 분석력 관련 테스트(30분 소요)도 합니다. 방문상담과 사전과제 제출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코스매니저, 채용매니저, 강사님 1분이 함께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을 거쳐 수강이 확정되면 5/ 9(월)부터 수강하시게 됩니다.


이와 같이 2기에는 더욱 치밀하고 탄탄해진 커리큘럼과 강사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스마트한 마케터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자세히 보기 >>>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2차 설명회 참석신청하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