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기반의 DevOps 인프라 구축 WORKSHOP/강사인터뷰] “발 빠른 대응뿐 아니라 비용 감소까지, DevOps는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낸다.” 황상철 강사님 인터뷰

Docker 기반의 DevOps 인프라 구축 WORKSHOP 황상철 강사님 인터뷰

웹과 모바일 앱이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스마트 TV나 사물 인터넷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합니다. 기업의 IT에는 ‘민첩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 방안으로 ‘DevOps’가 대두되고 있죠. 개발과 운영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한다는 목적을 지닌 DevOps, 그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보신 전문가 황상철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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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디 출판 서비스 에스프레소북의 황상철 대표입니다. 저는 삼성 SDS에서 처음 개발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10년간 금융/제조 부문 SI 프로젝트에서 개발자, 아키텍트, 텍스트 엔지니어, 에자일 멘토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강사님은 어떻게 DevOps를 처음 접하게 되셨나요?

원래는 에자일 개발 경험이 많았어요. 이를 실무에 적용하며 개발자와 운영자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많이 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몇 번이고 깨달았어요. 좌절도 많이 했죠. 좋은 개발 문화를 정착시키기가 정말 힘들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다가 내린 결론이 문화적인 측면만 강조할 게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고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거였죠. DevOps가 딱 이를 위한 시스템이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에자일에서 DevOps로 넘어가게 되었죠. 에자일과 DevOps, 둘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두 가지가 함께 했을 때 (문화적 +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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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일에서, 즉 문화적인 측면만 강조할 때는 그저 정성적인 평가 밖에 할 수 없었지만, DevOps는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해요. 개발 속도라던가, 배포가 하루에 몇 번 가능해졌다던가 하는 숫자로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되죠. 이런 장점 때문에 DevOps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파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DevOps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는 책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사례집을 넣어  4명의 전문가와 함께 DevOps 서적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DevOps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개발자와 운영자가 하나의 역할을 한다.’ 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서로 침범한다는 오해가 생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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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적용이 어렵다는 말도 있어요.

카카오에서는  2명이 3000개의 서버를 관리해요. 구글, 페이스북은 이미 인프라 전담인력이 3, 4명에 그치기도 하죠. 이는 DevOps를 통해 자동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히려 작은 회사가 아니라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있느냐가 큰 관건인데,  배포자동화를 통해 발 빠른 대응뿐 아니라 인건비(즉, 운영비)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는 환산할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죠.

엔지니어가 있어야만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DevOps를 가르쳐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겁니다. 카카오도 1년 전부터 내부적으로 DevOps 인프라 구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국내 대기업들도 이미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보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DevOps를 적용하면 개발자와 운영자의 경계가 없어지게 되나요?

DevOps를 적용해 개발자가 몇 달간 인프라 운영을 배운다고 해서, 혹은 서버 운영자가 개발을 배운다고 해서 그만큼의 역량을 가지는건 불가능합니다. DevOps에서 개발자와 운영자가 함께 일한다는 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된다’라는 거죠. 개발을 할 때 운영을 고려해서, 운영할 때 개발을 고려해서 진행할 수 있는 것이죠. 개발자, 운영자의 경계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도메인은 그대로유지하되,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진정한 DevOp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거죠.

DevOps가 없을 때는 개발자가 모든 일을 일일이 하거나, 메뉴얼을 만들어 운영자에게 요청을 해야 했기 때문에 번거롭고, 발 빠른 대응이 어려웠죠. Docker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배포 시스템이 있으면 개발자가 직접 작업을 하고, 운영자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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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구축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처음 Docker 환경을 구축할 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한번 구축하기만 하면 불 필요한 업무들이 없어지기에 실무 프로세스가 훨씬 간소화됩니다. 따라서 초기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구성원들은 DevOps 환경을 선호합니다.

 

시스템을 바꿔야 하기에, 회사 차원에서는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그렇죠. 시스템을 바꾸려면 결정권자를 먼저 설득해야 합니다. 실제 DevOps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선임 혹은 상급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 비용보다 적용  서비스에서 창출해내는 이익이 더 크다는 레퍼런스를 제시해야 하는데, 본 워크샵에서 저는 윗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레퍼런스(회사에서는 이렇게 효과를 내고 있고, 좋은 사례를 보여줌)와 설득 후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중소기업에서도 Docker 기반으로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가능한가요?

이를 위해서는 Docker를 먼저 알아야 하고, 기존 시스템도 Docker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시스템이 Docker 기반으로 변화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시스템의 일부(프로젝트 단위로)를 Docker 기반으로 옮기고, 점진적으로 Docker 기반의 시스템으로 적용해보는 방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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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에스프레소 북 (DevOps 도서를 다운 받을  있는 사이트)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수업을 통해 단기간 내에 본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이제 Docker라는 기술은 기업에게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본 워크샵을 통해 빠르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있습니다. 단순히 명령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Docker를 실제 실무에 적용해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있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Docker와 관련된 외국 컨퍼런스가 많은데요, 본 워크샵은 한국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얻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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